[스크랩] 해고 노동자를 위한 노란봉투 캠페인 출처[희망해] 해고 노동자를 위한 노란봉투 캠페인 선택된이미지 2014.02.18~2014.03.20 14,236,440원 / 47,000,000(원) 30%달성 기부하기 공익/사회모금 아름다운재단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해고 노동자를 위한 노란봉투 ... 아름다운재단의 제안 ● 근본적 변화를 위한 500인의 서명, 노란봉투캠페.. 소소한 이야기들 2014.02.21
나루 보내기 연습 그제 밤부터 조금 증상이 이상하던 토끼 나루가 어제 집에 가보니 엄청난 설사를 해 놓았다. 이미 인터넷을 통해 토끼가 설사를 하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던 나와 유진이는 순간 마음이 철컹했다. 걸어서 집까지 간 것이라서 꽤나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근처 동물병원에 연.. 소소한 이야기들 2013.11.19
고양이와 토끼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 스스로 키워본 동물은 딱 두 종류이다. 하나는.. 고양이, 다른 하나는 얼마 전부터 나와 동거 중인 토끼이다. 그런데 확실히 고양이와 토끼는 다른 동물이다. 아마도 워낙 개성이 강한 고양이와 개성이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이는 토끼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그런.. 소소한 이야기들 2013.11.07
요즘 일어난 작은 변화들 성내천을 따라 걸어 다닌지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 물론 그 전에도 자전거를 타고 1년 정도 다녔으니 이 길을 따라 회사를 다닌지가 만 2년을 넘기고도 몇 달이 지났다. 물론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이 길을 다니다보니 익숙해진 것들이 대부분이고 이젠 생소한 것이 거의 .. 소소한 이야기들 2013.10.24
가을 산행 부산한 준비는 아니지만 정말 오랫만에, 아니 나 개인적인 것인 아니지만 유진이와는 정식으로 함께하는 산행을 처음 같이 하는 산행을 위해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서 가방을 꾸렸다. 그리 오래 걸릴 것 같은 시간도 아니고 해서 따뜻한 커피, 집에 있던 과일, 간단하고 필요해 보이는 것.. 소소한 이야기들 2013.10.20
몸이 아프다 나는 그냥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건강에 대한 부분은 조금 타고 나긴 했다. 그 흔한 감기도 몇년에 한번 걸릴까 말까 하고 체한 경험도 거의 없을 정도로 소화도 잘 시킨다. 대학교 시절 너무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궤양에 걸려 한동안 고생 했고 최근까지도 그 영향이 미비하게 있었.. 소소한 이야기들 2013.10.11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태어났기에 그런 것이겠지요. 누군가는 살아 가겠지만 누군가는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 순간에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죽지 못해서 살아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듯 삶의 무게가 다르다고 해서 누군가는 살아갈 이유가 있고 누.. 소소한 이야기들 2013.09.18
또 하나의 가을이 온다 아침에 눈을 뜨고 잠시 멍하게 천정을 바라 보았다. 잠시간의 혼란 끝에 오늘 일어난 이곳이 영월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지금 시간에 상관없이 나는 오늘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마음 속 한구석이 편해짐을 느낀다. 회사 오가는 것이 그리 큰일도 아니고 부담스러운 것도 아닌.. 소소한 이야기들 2013.09.03
토요일, 소소한 일상.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예로부터 대한민국은 여름철 장마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기온현상을 가진 지역이라서 요즘은 지구 온난화 현상 덕분에 달라지긴 했지만 아무튼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한달 정도의 기간은 일종의 우기이다. 그리고 올해는 또 유난히 이 기간이 더 길어졌다. 그러.. 소소한 이야기들 2013.08.04
장마속의 도시 오늘 아침 새벽 5시쯤 커다란 빗소리에 나도 모르게 잠이 깨었다. 지금 사는 집에 외부 베란다에 설치된 칸막이 벽이 철로 된 샤시로 되어 있어서 비가 오면 유난히 커다랗게 울림을 일으키는 덕분이기도 하고 거기에 더해 요즘은 더워서 문을 모두 열고 있는 덕분에 빗소리는 그대로 내.. 소소한 이야기들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