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향연 집 앞 화단에 심어져 있는 꽃. 이름을 몰라서 '뿌~' 꽃이라고 부른다. 벚꽃이 피기 직전의 사진이다. 새로 돋아난 잎들. 햇살을 받아서 참 예쁜 연녹색을 보여준다. 또 다른 나무의 올해 새로 난 잎들. 성내천에 살고 있는 백로. 바람이 불어서 뒷쪽 털이 휘날리고 있다. 드디어 벚꽃이 활짝 .. 사진 2017.04.09
4월, 봄이 왔다. 벚꽃이 하루가 다르게 필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봄에 난 새로운 잎. 매년 반복되지만, 매년 예쁘다. 나무의 꽃. 자세히 보지 않으면 꽃인지 구분이 안간다. 보도블록 사이에 피어 있던 작은 꽃. 이름은 모르지만 참 귀엽고 예쁘다. 개나리가 한참 피었다. 아직도 덜 핀 나무들이 있지만,.. 사진 2017.04.03
성큼 다가오고 있는 봄 올해 한 해를 책임질 잎이 돋아나고 있다. 산수유는 이제 활짝 피어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빠른 개나리 꽃들이 몇개 피어 있다. 길가에 핀 들꽃. 작지만, 예쁘다. 민들레도 벌써 피어서 홀씨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햇살이 잘드는 곳에서는 목련이 활짝 피어있다. 집앞에 누군가 키.. 사진 2017.03.24
봄 소식 그리고 이런 저런 일들 햇살 좋은 날, 성내천에서 만난 딱새. 벌써 노란 꽃이 핀.. 멀리 있어서 조화인지 여부조차도 구분되지 않는다. 벌들도 꽃을 찾아 다니기 시작한다. 새눈. 햇살과 참 잘 어울린다. 산수유가 꽃을 피우기 직전이다. 이제 한 일주일만 있으면 활짝 필 듯 하다. 원추리도 자라나고 있다. 원추리.. 사진 2017.03.19
봄의 길목 그리고 새들 성내천을 걷는 중, 딱새 암컷이 바로 눈 앞에서 자세를 취해준다. 재수 좋은 날. 직박구리인 줄 알고 찍었는데, 찍고 보니 아니었다. 이름은 모르겠고, 크기는 직박구리와 비슷하다. 조팝나무에 잎이 피어나고 있다. 봄이 제대로 오면 하얀 꽃을 피울 것이다. 바람이 심한 날, 한강 다리를 .. 사진 2017.03.12
겨울 풍경 집을 이사하고 났더니, 거실이 서쪽으로 나있다. 그래서 가끔 참 아름다운 석양이 진다. 어느 햇살 좋은 날, 성내천 풍경이다. 새로 산 카메라 작동법을 익히다가 집 안에서 찍은, 커피잔에 담긴 등이다. 산책을 나갔다가 정말로 눈에 보이지도 않을만큼 작은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았다. .. 사진 2017.03.07
사진들 - 69 가을이 깊어가던 영월의 어느 날. 영월 집 뒤쪽으로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벚나무를 타고 오르는 담쟁이. 노랗게 물든 잎. 갈대와 석양. 가을의 끝자락에 만난 꽃. 열매. 단풍이 참 예쁘다. 햇살과 단풍 잎. 단풍의 길. 노랗게 물든 단풍 잎. 단풍 잎과 햇살의 조화. 은행 잎도 참 예쁘다. .. 사진 2016.11.17
사진들 - 68 가을이 성큼 왔다. 벌써 반은 오고, 이제 곧 갈 듯 하다. 1년 중 가장 좋은 시기다. 요즘 자연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햇살을 담은 나팔꽃. 가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영월집 근처에 핀 이름 모를 들꽃. 송글송글 이슬이 맺혀있다. 노랗게 물든 나무잎. 가을이 온 것이 .. 사진 2016.10.20
사진들 - 67 단양 고수 동굴을 다녀왔다. 지금까지 본 동굴 중에서 석회암 동굴 특징이 제일 크게 나타났다. 천령포도 다녀왔다. 이번 여정은 아내의 부모님 두 분을 모시고 다녀온 여행이었다. 배타는 곳 근처에서 피어 있던 꽃. 단종의 몸종들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기와 그리고 세월. 천령포에 살.. 사진 2016.10.09
사진 - 66 요즘 많이 보이는 꽃. 이름은 모름. 아침 이슬이 엄청났던 날, 설악초. 송글송글한 방울들이 잔뜩이다. 같은 날 찍은 또 다른 풀. 올 해 고추 수확. 최종 마른 고추로 3kg 나왔다고 한다. 설악초 다른 각도. 노란 색이 참 예쁜 풀 꽃. 작고 붉은 나팔 꽃. 더 작고 하얀 나팔 꽃. 이름 모를 풀의 .. 사진 20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