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고수 동굴을 다녀왔다. 지금까지 본 동굴 중에서 석회암 동굴 특징이 제일 크게 나타났다.
천령포도 다녀왔다. 이번 여정은 아내의 부모님 두 분을 모시고 다녀온 여행이었다.
배타는 곳 근처에서 피어 있던 꽃.
단종의 몸종들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기와 그리고 세월.
천령포에 살고 있던 토끼 한 마리. 나루 생각이 났다.
집에 오는 길에 선돌도 들렀다.
선돌 근처에서 찍은 가을 꽃.
붉은 색 나팔 꽁. 아주 작은 꽃이다.
이름 모를 들 꽃.정말로 작다.
고구마 수확을 했다. 작년에 비해서 훨씬 잘 자랐다.
장작을 샀다. 나무 하나마다 지름이 30cm가 넘는다. 모두 쪼개서 써야 한다.
판매하시는 분이 도끼판도 줬다. 필요했는데, 다행이다. 이번에 장작을 산 곳이 참 좋다. 이거 저거 많이 챙겨주시기도 하고, 나무도 주문보다 더 많이 온 것 같다. 올 해 겨울은 나무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