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 해를 책임질 잎이 돋아나고 있다.
산수유는 이제 활짝 피어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빠른 개나리 꽃들이 몇개 피어 있다.
길가에 핀 들꽃. 작지만, 예쁘다.
민들레도 벌써 피어서 홀씨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햇살이 잘드는 곳에서는 목련이 활짝 피어있다.
집앞에 누군가 키우고 있는 화분. 이름은 모르지만, 그 연한 녹색이 참 예쁘다.
산책 길에 지나가던 까마귀.
성내천에서 오리를 사냥하려는 무모한 욕심을 내고 있던 고양이. 결국 실패했다.
매화꽃도 피었다.
이름모를 작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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