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친구들 모임 시골에 집을 짓는다고 하니 이제 모두 40대 초반에 접어든 친구들이 관심이 많다. 그중 하나는 꾸준히 언제쯤 방문 가능한지 물어왔기에 이번 주말이 그나마 괜찮을 듯 싶어서 초대를 했다. 딱히 모임 전체로 연락하기도 그래서 그 친구에게 알아서 올 사람들 데리고 오라고 했다. 그냥 모..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2.09.10
9월 1일 영월 방문 태풍이 두개나 한반도를 훑고 지나가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다행히 영월에 도착해보니 집은 무사하다. 단지 차단기 중 하나가 내려가 있는것이 좀 걱정되었다. 아무래도 외부에 설치된 콘센트쪽 보강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엔 처음으로 전기오븐을 사용해봤다. 서울 시장..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2.09.02
처음으로 혼자 밤을 보내다 원래 이번 주말에 영월을 다녀오려고 계획을 잡았었는데 주중에 좋던 날씨가 주말에 가까워 오면서 급격히 흐려져 어제 하루동안 무척 고민을 했다. 이번 방문은 딱히 할일이 있어서 가는 것도 아니고 오직 별사진 찍겠다는 생각하나로 방문 예정이었는데 날씨가 이미 포기상태니 영 내..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2.08.11
말벌집 퇴치 요즘 더위가 일찍 와서 그런지 말벌집이 유난히 문제가 되고 있나보다. 영월집만 그런줄 알았는데 전국적으로 그렇다니.. 이상기온이 여러가지 변화를 만들어 내나 싶다. 처음에 말벌집을 봤을땐 막막한 느낌이었는데 어러번 해보니 별 느낌도 안들고 좀 많이 귀찮다는 생각마져도 든다...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2.07.31
여름 휴가를 다녀오다. 지난주 목/금/토 2박 3일의 여정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당연히 영월 집에 갔다왔다. 이번 휴가엔 결혼한 장이사 빼고 나머지 5명이 뭉쳤다. 그 중 혁성과 동석이는 목요일 업무 마친 후 왔고 나와 유진이 종운은 목요일 아침에 출발 했다. 목요일 출발은 10시 좀 넘어서 였는데 중간에 ..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2.07.23
13일의 금요일 비마저 내리던 밤 영월에 가다 이달 들어서 처음 영월을 갔다. 지난 2주간 폭우도 많이 오고 해서 걱정도 좀 되긴 했는데 가보니 큰 문제는 없어서 다행이다. 이번 방문도 역시 종운과 함께 했는데 주문한 식탁, 화장대 설치를 위해서 였다. 그리고 커튼도 설치했다. 커튼은 지지난 주말에 이마트에서 샀다. 거실용 370X210..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2.07.16
영월집. 가족 집들이 지난 금요일엔 부모님을 모시고 영월에 다녀왔다. 토요일은 누나와 매형들이 와서 점심 같이 먹고 오후를 즐기다가 저녁 먹고 출발해서 서울로 왔다. 이번 방문은 그냥 집들이 겸 집 구경 시켜드리는 것이 목적인 탓에 딱히 뭔가를 하지는 않았다. 단지 이번 여행의 최대목표는 말벌집 퇴..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2.07.02
지난 주 영월 방문 집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었다. 예정에 없던 전기 담당자의 사고 때문에 아직 임시 전기를 못 뗀거 말고는 이제 앞마당 쇄석깔기 까지 마무리가 다 되었다. 지난주는 그래서 별 사진을 찍기 위해 종운과 함께 장비를 챙겨서 금요일 오후에 출발했다. 그날은 냉장고 배송도 오는 날이고 또 ..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2.06.25
영월집 집들이 이러저런 사정에 의해 내부공사가 약간 덜 끝났슴에도 불구하고 일단 집들이를 했다. 참여한 사람은 별보기 모임을 같이하는 6인중 요즘 애 낳고 정신없는 사람 한명 빼고 다섯이서 했다. 지난 금요일날 하루 휴가를 내고는 오전에 맞춘 떡들고 유진이와 같이 출발해서 오는 길에 LG 베스..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2.06.11
영월집 완성이 목전이다 지난 금요일 처음으로 영월가 가서 하루를 자고 왔다. 아직 전기가 마무리가 안되어서 암흑속에서 후레쉬 하나로 버티고 왔지만 그래도 물은 연결되어 먹거나 씻을 수는 있었다. 아직 마무리가 안된 부분은 싱크대, 붙박이 장, 신발장, 전기 설비 외관, 조명 정도이다. 그리고 외부 정리용..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