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간이지만, 그 화려함으로 인해 봄의 상징이 되어 버린 벚꽃이 피었다. 그러니까 자연이 공식적으로 봄이 온 것을 선언한 셈이다.
며칠 가지는 않겠지만, 하얀 세상이 전국적으로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벚꽃처럼 화려하지는 못해도 그 나름대로 소담스럽게 피어 벌과 나비를 부르는 들꽃들도 많다.
아파트 화단에 피어 있는, 이름은 모르지만 일명 '뿌~' 꽃.
매화 꽃.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벛꽃 나무.
떨어진 벚꽃잎이 물에 떠내려 가고 있다.
벚꽃의 화려함은 정말로 대단하다.
좀 더 디테일하게.
제비꽃.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 나무.
조팝나무 꽃도 피었다.
오랫만에 담은 뱁새. 너무 빨라서.. 초점이 잘 맞지 않았다.
벚꽃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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