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을의 끝

아이루다 2017. 11. 24. 08:41


사진이 좀 더 모이면 올리려고 했는데, 이미 겨울이 와 버리고 말았다. 오늘 아침엔 눈이 쌓여 있었으니 말이다.


계절은 참 천천히 변하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새 이렇게 빠르게 바뀌고 있다. 또 이렇게 겨울이 오고 있다.



낙엽이 떨어진 땅.


벚꽃나무 잎들이 붉게, 노랗게 물들어 있다.


노란빛이 강한 벚꽃나무 잎.


햇살을 받은 담쟁이 잎들. 부분이 노랗고, 부분이 붉다.


여러가지 낙엽들이 뒤섞여 있는 곳.


성내천 물에 비친 단풍색감.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


내가 매년 가을에 찍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이다.


햇살이 투과되고 있는 단풍잎.


이제는 다 말라버렸겠지만, 붉게 물든 단풍나무 잎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새, 수타사  (0) 2018.03.11
겨울 풍경  (0) 2018.01.01
신륵사의 가을  (0) 2017.11.11
가을 속 여기 저기  (0) 2017.11.07
소양강댐, 청평사  (0) 201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