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름을 향해

아이루다 2018. 6. 6. 06:19


단풍나무 잎은 처음 필 때 이렇게 붉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줄기 아래에 달린 잎처럼 녹색으로 변한다.


장미꽃은 아닌데, 장미꽃같은 꽃.


성내천엔 참 다양한 동물들이 산다. 자라같은데, 아무튼 산다.


작고 오밀조밀한 꽃.


요즘은 이 노랑꽃이 지천이다. 금계국으로 알고 있다.


드디어 개망초가 피었다. 꽃은 예쁜데, 이름은 참 안 이쁘다. 잡초라서 그런 것 같다. 실제로 너무 많이 자라고, 너무 오래 자란다.


나팔꽃들도 많이 보인다.


장미꽃, 색이 독특하다.


또 다른 형태로 독특한 장미꽃.


성내천의 터줏대감, 백로.


금계국인데, 가운데 색이 들어간 것이 조금 다르다. 꽃들은 이렇게 아주 비슷하면서 일부만 다른 것들이 제법 많다.


아파트 화단에 피어 있는 꽃. 이름은 모르고, 밤이면 꽃을 돌돌 말아 놓고, 해가 뜨면 활짝 핀다.


흔히 클로바 풀로 알고 있는 풀의 꽃, 노랗고 앙증맞다.


금계국 위에서 꿀을 빨고 있는 하얀 나비.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그래서 약간 두렵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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