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집 근처에 살고 있는 고양이. 소리를 듣고 발견했다. 참치를 주니 잘 먹는다.
뒷집 개가 새끼를 낳았다. 우리 집으로 두 마리가 놀러 왔다.
밤에 피운 모닥불.. 발갛게 숯이 되었다.
가을이 깊어 질대로 깊어진 숲.
아직도 남은 단풍들.
가을 색과 잔잔한 호수.
울긋불긋한 낙엽이 참 예쁘다.
아침 일출.
햇살이 구름을 뚫고 나온다.
며칠 전 뜬 낮 달.
아직 가을을 보낼 준비가 안된 곳.
참 예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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