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갈대
봄엔 하얀 벚꽃을 그리고 가을엔 빨간 벚나무 잎을 보여준다.
단풍이 물들어가 가고 있다.
꽃처럼 보이는 나무들. 꽃보다 훨씬 더 화려하다.
야간 조명에 투영되는 나뭇잎
성내천에서 제일 큰 새(왜가리)인데, 제일 조심스러워 한다. 이제야 제대로 찍었다.
친구는 다 사라지고 이젠 몇 안남은 나뭇잎
날씨가 추워지니, 물안개가 필어 오른다. 햇살과 물안개는 참 좋은 조합이다.
이젠 절정을 지나 겨울로 향해가는 나무들.
오리 두 마리가 만들어 낸 물살.
바닥에 낙엽이 수북하다.
한강 변에 있는 갈대.
올림픽 공원 내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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