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감과 책임감 의무감과 책임감, 이 두 단어는 일상 속에서 꽤나 혼재돼서 사용되곤 한다. 그럴 만도 하다. 별 생각 없이 이 두 단어를 사용할 때 의무와 책임을 바꿔 써도 그리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너는 네 방을 청소해야 할 의무가 있어' 와 '너는 네 방을 청소해야 할 책임이 있어' .. 나의 이야기 2018.11.26
핑계의 역할 미국 영화를 보다가 보면, '틴에이저' 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뭔가 불만스럽고, 말을 함부로 하며,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10대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어른들이 하는 말이다. 보통 어른들은 공통적으로 왜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지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지만, 그냥.. 심리학 2016.02.21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안한다. 인간은 보통 게으른 존재이다. 타고난 부지런함을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게으르다. 우리는 타고난 본능적으로 일하는 것보다, 힘쓰는 것보다, 열심히 사는 것보다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우리가 노는 것이 좋아하는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일하는 것보다 노는 것이 우리.. 인간·사회 201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