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글을 쓴다고 한참 사진을 못 올렸다. 그런데 찍은 사진도 별로 없긴 하다. 이미 뜨거워진 세상은 여름 색으로만 가득하다.
양귀비 꽃.
금계국과 개망초의 조합
올 해 새로 태어난 새끼오리와 엄마 오리
집 앞 화단에 채송화가 많이 피었다.
길기에 피어 있던 붉은 접시꽃
박꽃처럼 하얀, 하얀 접시꽃
성내천 물위에 피어있던 꽃. 이름은 모르겠다.
나팔꽃
오랫만에 만난 뱁새. 꽤나 근접해서 찍을 수 있었다.
집 앞 화단에 있던 꽃. 누군가 키우던 것 같다.
백년초 꽃. 선인장 꽃이다. 꼭 종이같다.
자식농사에 성공한 오리 엄마. 7마리나 된다. 다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리들의 이동.
뱁새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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