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초여름

아이루다 2017. 6. 30. 08:48


연재 글을 쓴다고 한참 사진을 못 올렸다. 그런데 찍은 사진도 별로 없긴 하다. 이미 뜨거워진 세상은 여름 색으로만 가득하다.



양귀비 꽃.


금계국과 개망초의 조합


올 해 새로 태어난 새끼오리와 엄마 오리


집 앞 화단에 채송화가 많이 피었다.


길기에 피어 있던 붉은 접시꽃


박꽃처럼 하얀, 하얀 접시꽃


성내천 물위에 피어있던 꽃. 이름은 모르겠다.


나팔꽃


오랫만에 만난 뱁새. 꽤나 근접해서 찍을 수 있었다.


집 앞 화단에 있던 꽃. 누군가 키우던 것 같다.


백년초 꽃. 선인장 꽃이다. 꼭 종이같다.


자식농사에 성공한 오리 엄마. 7마리나 된다. 다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리들의 이동.


뱁새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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