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촬영한 대상이다.
날씨는 매우 맑았으며 간만에 멋진 하늘이 보였다. 특히 밤 10시쯤 나가서 맨 눈으로 본 별의 아름다움이란.. 오랜만에 초롱초롱한 별을 감상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런 날이 실제로는 촬영에는 좋지 않다고 한다. ㅎㅎ
초저녁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지난 24일날 덜 찍은 해파리 성운 (IC 443) 과 중간에 IC 417을 H 이미지만 찍고, 이날의 주 포인트인 콘 성운으로 망원경을 향했다. 워낙 다양한 색을 내는 대상이라서 H 이미지로만은 제대로 된 형상을 잡을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그나마 형체는 나온 듯 하다.
촬영 : 2013년 12월 27일
대상 : IC 417
Ha : 900초 6장 1x1 binning
촬영 : 2013년 12월 27일
대상 : NGC 2264 (크리스마스 트리성운)
Ha : 900초 8장 1x1 binning
RGB : 450초 3장 2x2 b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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