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의 시대 처음엔 목련, 산수유, 매화가 피면서 드디어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오기 시작했음을 알린다. 물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들꽃들도 여기 저기 핀다. 그리고 좀 더 시간이 흐르면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고 드디어 벚꽃이 피면서 봄이 도착했음을 증명한다. 그리고 한 이주 정도 시간이 지.. 사진 2019.04.29
가을이 시작하는 풍경 햇살과 강아지풀. 그 따뜻한 어울림. 성내천 입구 근처에 살고 있는 해오라기. 오랫만에 다시 봤다. 햇살에 노출되어 꽃잎을 말기 시작하는 나팔꽃. 해가 더 뜨거워지면 완전히 말린다. 올해 산 속에 사는 다람쥐와 청설모에게 식량이 되어 줄 도토리. 그런데 아마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 사진 20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