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원래 처음부터 태어나고자 태어난 것은 아니죠. 어떤 이들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을 수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그렇게 태어나지 못합니다. 태어났으니 살아야죠. 평생 얼마간을 살아갈지는 죽는 그 순간에 알 수 있지만, 우리는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향해 갑니다. 100년을 산다면 일.. 인간과철학 20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