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 나 내가 쓴 책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쓰는 일은 좀 웃기긴 하지만, 정리를 한 번 하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처구니 없는 글을 시작해본다. 사실 이 책에 대해서 내 자신의 평가보다 제 삼자의 입장에 대해서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기대와는 달리 주변에서 별다른 평가가 - 그.. 영화와 책 2015.12.29
책이 나왔다 아마 한 1년 정도 되었을 것이다. 이 블로그에 쓰여진 글 중에 특별한 댓글 하나가 달린 때가 말이다. 그것은 바로 한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분이, 이 블로그의 글을 책으로 내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보는 내용이었다. 처음 그 댓글을 보고 개인적으로 좀 많이 놀랬다. 원래 책을 내보고 싶은.. 소소한 이야기들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