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 성내천에 늘어진 나무들에게서 새로운 잎들이 피어나고 있다. 연두색, 그야말로 봄의 색이다. 짝을 부르고 있던 박새. 딱새가 아주 가깝게 다가왔다. 개나리. 아직은 대부분 꽃봉우리 상태이긴 하지만, 성격 급한 녀석들은 이미 이렇게 피었다. 집 앞에 있는 양지 바른 곳에 자리잡은 목련.. 사진 2018.03.25
4월, 봄이 왔다. 벚꽃이 하루가 다르게 필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봄에 난 새로운 잎. 매년 반복되지만, 매년 예쁘다. 나무의 꽃. 자세히 보지 않으면 꽃인지 구분이 안간다. 보도블록 사이에 피어 있던 작은 꽃. 이름은 모르지만 참 귀엽고 예쁘다. 개나리가 한참 피었다. 아직도 덜 핀 나무들이 있지만,.. 사진 2017.04.03
성큼 다가오고 있는 봄 올해 한 해를 책임질 잎이 돋아나고 있다. 산수유는 이제 활짝 피어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빠른 개나리 꽃들이 몇개 피어 있다. 길가에 핀 들꽃. 작지만, 예쁘다. 민들레도 벌써 피어서 홀씨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햇살이 잘드는 곳에서는 목련이 활짝 피어있다. 집앞에 누군가 키.. 사진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