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촬영분 이미지 처리를 이제야 하고 있다.
그런데 참 뭔가 마음에 안드는데.. 그 원인을 모르겠다. 일단 평소보다 두배 정도 노출시간을 늘렸는데 시잉이 그리 안 좋은 날이라서 그런지 결과물이 시원치 않다.
촬영 : 2013년 10월 25일
대상 : NGC 1499(캘리포니아 성운)
H : 1200초 4장 1x1 binning
RGB : 300초 각각 4장씩 2x2 binning
지난번에 찍었던 캘리포니아 성운을 다시 시도 했는데 어째 지난번보다 느낌이 별로이다. 아무튼.. 날씨가 좋은 날 다시 시도를 해봐야겠다.
* 그렇게 많이 춥지도 않았는데 벌써 별상이 세개로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원인이 렌즈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해결 할 방법도 없고 이번 겨울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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