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하는 풍경 햇살과 강아지풀. 그 따뜻한 어울림. 성내천 입구 근처에 살고 있는 해오라기. 오랫만에 다시 봤다. 햇살에 노출되어 꽃잎을 말기 시작하는 나팔꽃. 해가 더 뜨거워지면 완전히 말린다. 올해 산 속에 사는 다람쥐와 청설모에게 식량이 되어 줄 도토리. 그런데 아마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 사진 20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