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출사.. 하지만 방심은 치명적 결과를 낳았다. 2월 그믐이 되어 새로운 멤버 하나를 충원해서 포천으로 향했다. (나중에 생각하면 치명적 실수..) 그쪽에 산정호수가 있어 민박할 집들이 좀 있어보여서 갔는데 싸보이는 민박집은 없고 거의 팬션만 즐비했다. (그것도 온갖 등이 화려한;;) 어떻게 하다보니 한군데 고르게 되어 잡았지만 앞마당에 있는.. 우주이야기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