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사 5월. 아직은 봄에 속하는 달이다. 하지만 낮은 여름의 그것과 그리 많은 차이가 나질 않는다. 최근 몇주 사이에 온도도 온도지만 습도가 제법 높아졌음을 느끼고 있다. 매 해 까먹지만 습도는 온도보다 더 여름을 느끼게 해준다. 봄의 끄자락에 절에 다녀왔다. 청풍호를 앞에 두고 꽤나 높.. 트레킹, 여행 20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