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미르 숲 오랜만에 트레킹을 다녀왔다. 사실 이곳 저곳 다니다 보니 좀 실망스럽기도 했고, 혼자가는 길이다 보니 원래의 목적, 즉 혼자 있는 시간을 좀 덜 지겹게 보낼 목적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 혼자 간 여행이라고 해도 볼 것들이 좀 많고, 걷는 길이 좀 좋았다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사.. 트레킹, 여행 201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