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를 대하는 법 타조라는 새가 있다. 아마도 새 중에서 펭귄을 제외하면 가장 덩치가 클 듯 하고, 상대적으로 느린 펭귄과 달리 시속 60km 정도로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빠른 새이다. 하지만 이 새는 펭귄처럼 날지 못한다는, 조류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을 포기한 새이기도 하다. 타조는 날지 못하기에, .. 나의 이야기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