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영월집 내 예상과 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나는 어제를 마지막으로 영월집에 다녀왔다. 집을 짓기 시작한 후로 만 5년만에 이별이다. 5년전인 2012년도 이때쯤이면 집이 막 지어지고 있었다. 지금도 그때가 기억이 난다. 그리 오래된 시간도 아니다. 시골에 집을 짓고 싶다는 마음을 먹고는 터.. 도시탈출 프로젝트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