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무관심 아마도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읽었던 것 같은데,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 이란 책이 있다. 뭐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유명한 책이기에,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아니, 못한다. 나는 지금 현재 이 책의 내용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이 책에 대한 나의 기억의 일부는 친하게 지.. 나의 이야기 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