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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을

아이루다 2020. 10. 19. 09:19

아침 안개를 머금은 거미줄.

 

이제 가을 빛이 완연히 나는 은행나무.

 

전체는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붉은 빛이 드리운 단풍나무.

 

살짝 살얼음이 낄 정도로 추웠던 지난 주말, 아침에 따뜻한 볕을 쬐고 있는 빈고.

 

변하기 시작한 단풍나무.

 

다 변한 단풍나무.

 

이름 모를 나무의 잎.

 

이름 모를 나무의 잎 2.

 

민들레는 여전히 꽃씨를 만들고 있다.

 

은행나무 잎.

 

들풀인데, 아무래도 국화같다.

 

집에서 본 앞쪽 풍경.

 

변하기 전, 변하고 있는 중인 잎들.

 

반가운 딱새.

 

아침 햇살을 받은 작은 나무의 잎.

 

올해 첫 서리가 내린 잎.

 

가을이 내린 마당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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