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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 41

아이루다 2015. 7. 4. 16:55


이제 갓 태어남직한 새끼 사마귀이다.


작고 화려한 꽃들이 피고 있다.


처음보는 벌레라서 반딧불이라고 우겼는데, 찾아보니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색이 달랐다. 정식 이름은 끝검은말매미충 이라고 한다. 이름은 그다지 예쁘지 않다.


구름이 아름다운 날.


딱새 아빠가 참 좋아하는 자리이다. 입엔 새끼를 주려고 벌레를 잔뜩 물고 있다.


딱새 엄마도 벌레를 물고 있다. 이 녀석들은 사람이 밖에 있으면, 무척 조심스럽게 안들키려고 하면서 둥지로 들어간다. 거기에 둥지 튼거 다 알고 있는데도 말이다.


커다란 호박벌이다. 하루 종일 저 꽃에서 꿀을 빤다.


층층 구름이 참 예쁜 하늘이었다.


무궁화도 하얀색은 꽤나 그 색이 예쁘다.


노란 새를 처음 봤다. 찾아보니, 꾀꼬리라고 한다. 맞는지는 모르겠다.


드디어 옥수수에 옥수수가 달렸다.


수박도 잘 자라고 있는 중이다.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참 예쁜 새를 봤다.


토마토가 잘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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