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썹뜸부기 한 이주 전부터일까? 성내천을 다니다 보니, 아주 커다란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든 분들이 서성이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분들의 카메라가 향한 방향은 모두 성내천에 흐르는 물 주변이었다. 아무래도 뭔가 나타난 모양이었다. 뭔가 쉽게 볼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서 그.. 소소한 이야기들 20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