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론적 삶 칠흑 같은 어둠의 공간, 한 남자가 그곳에 떠있다. 한 점의 빛도 없기에 그 어떤 것도 보이질 않고,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러자 시간조차 망각된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 아주 멀리서 작은 불빛 하나가 보인다. 그리고 그 불빛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밝아진다. 불.. 인간과철학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