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연재 글을 쓴다고 한참 사진을 못 올렸다. 그런데 찍은 사진도 별로 없긴 하다. 이미 뜨거워진 세상은 여름 색으로만 가득하다. 양귀비 꽃. 금계국과 개망초의 조합 올 해 새로 태어난 새끼오리와 엄마 오리 집 앞 화단에 채송화가 많이 피었다. 길기에 피어 있던 붉은 접시꽃 박꽃처럼 하.. 사진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