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살아볼 용기 우리 집은 어머니 말고는 다들 책을 한 권씩은 냈다. 아버지는 철학서 비슷한 좀 이상한 책을 자비로 내셨고, 큰 누나는 소설 책을 써서 출판을 했었다. 둘째 누나는 선생님이기에 주로 학습서 등을 출간했고, 막내 누나는 영문과 출신이라서 번역서를 냈다. 그리고 나 역시도 개인적으로 .. 영화와 책 2019.10.25
책이 나왔다 아마 한 1년 정도 되었을 것이다. 이 블로그에 쓰여진 글 중에 특별한 댓글 하나가 달린 때가 말이다. 그것은 바로 한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분이, 이 블로그의 글을 책으로 내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보는 내용이었다. 처음 그 댓글을 보고 개인적으로 좀 많이 놀랬다. 원래 책을 내보고 싶은.. 소소한 이야기들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