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상처와 덧남 지난 시간엔 당신은 분명히 변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 계기는 지금도 바로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오르는 어떤 기억이거나 혹은 지금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어린 시절에 겪은 결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어떤 기억일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당신을 변형시킨 기억들이 마냥 나.. 서른을 넘어, 나를 찾다 201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