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의 경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는 오래된 속담이 있다. 뭐 누구나 알겠지만 쉽게 풀어 쓰면, 자기가 속한 조직이나 단체에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바꾸려 하지 말고 그 자신이 그 조직이나 단체를 떠나야 한다는 뜻이다. 이 속담은 크게 두 가지의 의미하고 있다. 하나는 이미 .. 인간·사회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