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산행 지금 사는 곳이 송파구의 남쪽 끝자락인 마천동인지라, 남한산성 입구까지를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그런데 이 동네로 이사온 지가 10년이 넘어가는데, 지금까지 딱 세 번 올라가 봤다. 한번은 아내와 올랐고, 두 번째는 작년에 트래킹 좀 해보겠다고 할 때 올랐고, 세 번째는 .. 트레킹, 여행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