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길목 그리고 새들 성내천을 걷는 중, 딱새 암컷이 바로 눈 앞에서 자세를 취해준다. 재수 좋은 날. 직박구리인 줄 알고 찍었는데, 찍고 보니 아니었다. 이름은 모르겠고, 크기는 직박구리와 비슷하다. 조팝나무에 잎이 피어나고 있다. 봄이 제대로 오면 하얀 꽃을 피울 것이다. 바람이 심한 날, 한강 다리를 .. 사진 2017.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