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봄의 향연
아이루다
2018. 4. 8. 07:58
길가에 피어 있는 민들레
성내천로에 가득 피어 있던 벚꽃들 그리고 개나리
노란 개나리를 배경으로 한 벚꽃잎들.
우연히 얻은 까치의 비행
올해 새로 돋아난 잎들. 연두색감이 참 좋다.
이제 꼬불꼬불 피어나는 작은 은행잎들.
라일락꽃들도 한참 피고 있다.
조팝나무도 요즘 한참이다.
애기똥풀이 드디어 꽃을 피웠다. 이제 일년 내내 오래도록 볼 것이다.
떨어진 벚꽃잎들이 성내천 물길을 따라 흘러간다.
명자나무 꽃. 이 꽃은 봉우리일 떄가 더 예쁘다.
개인적으로 쪼매니꽃이라고 부르는 꽃마리꽃. 정말로 작다. 꽃 크기가 잘해야 2mm 정도 되는 듯 하다.
많이 보긴 했는데, 오늘 생각나서 찾아보니 봄까치꽃이라고 한다.
그냥 제비꽃인줄 알았는데, 미국제비꽃이라고 하기도 하고 종지나물이라고 하기도 하는 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