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꽃, 단풍, 명성산, 억새풀
아이루다
2017. 10. 7. 06:19
햇살과 나팔꽃.
화살나무 일부는 이미 이렇게 붉어졌다. 가을 색 중 가장 아름다운 붉은 색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한 민들레.
집 앞 화단에 피어 있는 꽃무리. 이름은 모르지만, 예쁘다.
나무들 중 일부도 붉게 변했다.
명성산에 가는 도중에 담은 단풍잎.
산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바위가 많은 산이어서 그런지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부분 부분 물들기 시작한 단풍잎들.
아직은 덜 변한 색이지만, 햇살을 받아서 마치 전구들처럼 반짝인다.
올해 태어난 다람쥐일까? 아무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산의 정상 부근엔 이미 가을이 한참이었다.
유명하다는 명성산 억새풀. 하지만 아직은 좀 덜 피었다.
집에서 찍은 카메라, 도토리, 밤, 화살나무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