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봄의 끝자락
아이루다
2017. 5. 26. 07:00
성내천에 무리를 지어 피어 있는, 연한 색의 장미
무슨 색이라고 해야할까? 마치 한지의 색과 같다.
빨간 장미.
아파트 앞에 자리를 잡은 고양이. 사람을 잘 따라서 먹을 것을 자주 얻어 먹는다.
이름은 모르지만, 무리를 지어 피는 꽃.
지난 주말에 헤이리에 갔다가 찍은 꽃.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꽃.
나팔꽃도 피었다.
집 앞 화단에 피어 있는 꽃.
그 옆에 있던 꽃.
요즘 개망초들도 한참이다. 이 녀석들은 가을까지 꾸준히 핀다.
이름은 그다지 예쁘지 않는데, 노란 꽃은 참 예쁘다. 금계국.
햇살을 받고 있던 금계국 무리.
버찌도 다 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