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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 43

아이루다 2015. 7. 21. 19:25

 

단호박이 한참 익어가고 있다.

 

흑토마토가 먹기 좋게 익었다.

 

이름모를 풀이 데크를 타고 오른다.

 

햇살을 받은 호박잎들.

 

옥수수 수염이 이제 막 자라나고 있다.

 

근접 촬영에 성공한 잠자리의 정면.

 

올해 영월집에서 태어난 새끼 딱새이다. 이제 겨우 태어난지 한 달이나 된 듯. 어릴 때 난 솜털이 빠져나가면서 원래 색인 황토빛이 드러나고 있다. 이 녀석은 숫컷이 될 것 같다.

 

위의 녀석의 형제. 이 새끼 새 역시도 솜털이 빠지면서 원래 색을 찾아가고 있다. 암컷인 듯 하다.

 

잘자라고 있는 옥수수, 파란 하늘, 그리고 영월.

 

설악초가 점점 아름다워져 간다.

 

운좋게 담을 수 있었던 물총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