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들 - 37
아이루다
2015. 5. 21. 07:54
단풍나무가 열매를 맺었다. 그런데 꼭 꽃 같다.
성내천 변에 자라란 커다란 풀. 난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꽃이 피었다.
이름모를 노란 들꽃, 참 많이도 피어있다.
아카시아 나무도 꽃을 피웠다.
벌이 꿀을 빨고 있다. 말 그대로 꿀 빤다.
햇살을 받아 화사한 들꽃
측광을 받아 조금 다른 느낌이 나는 들꽃. 이 녀석은 꽃이 꽤나 크다.
산책 중 발견한 자벌래. 휘어진 나뭇가지 같은 것이 바로 자벌래의 은신술이다.
운 좋게 나비를 아주 가까이 찍을 수 있었다.
많은 시도끝에 건진, 한 장의 벌이 날고 있는 사진. 내 카메라와 내 능력으로는 많이 힘들었다.
직박구리가 목욕 중이다.
성내천 오리의 끝 태. 색이 너무 고아서 꼬리 부분만 찍었다.
해오라기는 해가 없을 때만 나오더니, 왠일로 석양이 남아 있음에도 밖으로 나왔다. 운 좋게 얻은 사진.
영월 집에 심어 놓은 라일락이 꽃을 피웠다. 조그맣고 많이 모여 있다.